神出鬼沒 신출귀몰 神(귀신 신) 出(날 출) 鬼(귀신 귀) 沒(숨을 몰) 신이나 잡귀가 자유자재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하여 걷잡을 수 없다는 뜻 언제 어디에 나타났다 사라질지 알 수 없는 것을 이름. ▶ 前漢(전한)의 淮南王(회남왕) 劉安(유안)이 엮은 ‘회남자’ 의 兵略訓(병략훈) 에는 이런 대목이 나온다. "用兵(용병)에 능한 자의 행동은 귀신이 나타나고 돌아다니는 것(神出而鬼行․신출이귀행)과 같이 신속하고 임기응변으로 움직여서 별이 빛나는듯 하늘이 순환하는 듯하는 것이다. 그 나아가고 물러남과 굽히고 펴는 것은 아무런 예고도 없고 또 흔적도 남기지 않는다." 이 말은 아군의 세력과 계략 등이 적군에 看破(간파)되어 대책을 세울 수 있게 한다면 교묘한 용병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黃石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