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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노태지관

壽石老苔池館 수석노태지관 수석과 오래된 이끼와 못이 있는 집 壽(목숨 수)石(돌 석)老(늙은이 노{로})苔(이끼 태)池(못 지)館(객사 집관)老苔노태 : 오래된 이끼 己亥年花春之節墨硏齋南窓玩齋書기해년화춘지절묵연재남창완재서 기해년 꽃피는 봄에 묵연재 남창에서 완재가 쓰다. ◎ 우리나라 최초 여류 수석가 1호로 명명된 운향 권영자 한민족수석회 회장님의 취운산방석실에 기증하고자 ‘수석과 오래된 이끼와 못이 있는 집’ 이란 추사 김정희 선생이 예서글씨로 썼던 문구가 翠雲山房과 잘 어울릴 것 같아 완재가 행서로 바꾸어 써 보았다.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이 문구는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 401-2에 남평문씨 세거지 민속마을로 지정된 인흥마을 광거당(廣居堂)에 추사의 예서 친필 글씨가 있다. 이 건물은 ..

@ 의뢰 작품 2026.10.30

무상 (대원군의시)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無想 富貴掀天從古死 부귀흔천종고사貧寒到骨至今生 빈한도골지금생億千年去山猶碧 억천년거산유벽十五夜來月復圓 십오야래월복원 -대원군- 부귀가 하늘을 흔들어도 예로부터 죽었고빈한이 뼈에 이르러도 지금까지 산다.억 천년을 가도 산은 오히려 푸르고보름밤이 오면 달은 다시 둥글도다 -대원군-

@ 초서 동영상 2026.10.15

朝令暮改 조령모개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朝令暮改 조령모개朝(아침 조)令(영 령{영})暮(저물 모)改(고칠 개) 아침에 내린 명령이 저녁에 바뀌다, 일관성이 없이 갈팡질팡하다 조조의 논귀 속에 말하기를, '급박한 정치는 포학하고 조세한 부역은 시도 때도 없고, 아침에 명령이 내려오고 저녁에는 다른 명령이 내려온다.' 라고 했다. 「사기」의 '평춘서'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전한의 문제와 경제 때에 어사대부(부총리)를 지낸 조조의 헌책에, "흉노족이 자주 북쪽 변방을 침략하여 약탈을 자행하기 때문에 둔수(경작 하면서 수비하는 일)하는 사람이 많아져, 변방에서 거두는 곡식으로는 먹지 못하는 자들에게 공급할 식량이 부족해졌다. 이리하여 백성들로부터 곡식을 헌납 받는 사람들과 그 곡식을 변방으..

@ 행서 동영상 2026.09.26

불천노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0, 불천노(不遷怒) - 논어(論語)>- 분노를 옮기지 마라 - 不(아닐 불)遷(옮길 천)怒(성낼 노)貳(두 이)過(지날 과) 불천노 불이과 (不遷怒 不貳過)哀公 問 弟子 孰爲好學이니까? 孔子對曰 有顔回者가 好學하여애공 문 제자 숙위호학 공자대왈 유안회자 호학不遷怒하며 不貳過하더니 不幸短命死矣라 今也則亡하니 未聞好學者也라불천노 불이과 불행단명사의 금야즉망 미문호학자야 - 論語 第六 雍也(옹야)篇 애공이 물었다. 제자 중에서 누가 학문을 좋아한다고 여깁니까?공자가 대답하여 말하였다. 안회라는 자가 있어 학문을 ..

@ 예서 2026.09.08

野雪 야설 (서산대사)

野雪 야설 (서산대사) 野雪 야설 (서산대사)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어지럽게 함부로 걷지 마라.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은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마침내 뒷사람의 길잡이가 되나니. 선구자의 책임의식 아무도 가지 않은 눈길을 먼저 걸어가는 사람은 후대를 위한 '길'을 만드는 사람이다. 자신의 솔선수범과 신중한 행동이 후대의 이정표가 된다는 깊은 책임감을 담고 있다. 매 순간의 선택과 행동이 단순히 개인의 일로 끝나지 않고, 사회와 역사에 영향(발자국)을 미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조선시대 서산대사(휴정)의 선시(禪詩)로 알려져 있으며, 백범 김구 선생이 좌우명으로 삼아 자주 친필로 남기면서 대중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독립운동이..

@ 행서 동영상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