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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令暮改 조령모개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朝令暮改 조령모개朝(아침 조)令(영 령{영})暮(저물 모)改(고칠 개) 아침에 내린 명령이 저녁에 바뀌다, 일관성이 없이 갈팡질팡하다 조조의 논귀 속에 말하기를, '급박한 정치는 포학하고 조세한 부역은 시도 때도 없고, 아침에 명령이 내려오고 저녁에는 다른 명령이 내려온다.' 라고 했다. 「사기」의 '평춘서'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전한의 문제와 경제 때에 어사대부(부총리)를 지낸 조조의 헌책에, "흉노족이 자주 북쪽 변방을 침략하여 약탈을 자행하기 때문에 둔수(경작 하면서 수비하는 일)하는 사람이 많아져, 변방에서 거두는 곡식으로는 먹지 못하는 자들에게 공급할 식량이 부족해졌다. 이리하여 백성들로부터 곡식을 헌납 받는 사람들과 그 곡식을 변방으..

@ 행서 동영상 2026.09.26

불천노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0, 불천노(不遷怒) - 논어(論語)>- 분노를 옮기지 마라 - 不(아닐 불)遷(옮길 천)怒(성낼 노)貳(두 이)過(지날 과) 불천노 불이과 (不遷怒 不貳過)哀公 問 弟子 孰爲好學이니까? 孔子對曰 有顔回者가 好學하여애공 문 제자 숙위호학 공자대왈 유안회자 호학不遷怒하며 不貳過하더니 不幸短命死矣라 今也則亡하니 未聞好學者也라불천노 불이과 불행단명사의 금야즉망 미문호학자야 - 論語 第六 雍也(옹야)篇 애공이 물었다. 제자 중에서 누가 학문을 좋아한다고 여깁니까?공자가 대답하여 말하였다. 안회라는 자가 있어 학문을 ..

@ 예서 2026.09.08

野雪 야설 (서산대사)

野雪 야설 (서산대사) 野雪 야설 (서산대사)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어지럽게 함부로 걷지 마라.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은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마침내 뒷사람의 길잡이가 되나니. 선구자의 책임의식 아무도 가지 않은 눈길을 먼저 걸어가는 사람은 후대를 위한 '길'을 만드는 사람이다. 자신의 솔선수범과 신중한 행동이 후대의 이정표가 된다는 깊은 책임감을 담고 있다. 매 순간의 선택과 행동이 단순히 개인의 일로 끝나지 않고, 사회와 역사에 영향(발자국)을 미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조선시대 서산대사(휴정)의 선시(禪詩)로 알려져 있으며, 백범 김구 선생이 좌우명으로 삼아 자주 친필로 남기면서 대중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독립운동이..

@ 행서 동영상 2026.08.24

人無遠慮必有近憂 인무원려필유근우

"사람이 멀리 앞을 내다보며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시일에 근심거리가 생긴다." 人 (사람 인): 사람無 (없을 무): 없다遠 (멀 원): 멀리慮 (생각할 려): 생각하다, 염려하다必 (반드시 필): 반드시有 (있을 유): 있다近 (가까울 근): 가까운憂 (근심 우): 근심, 걱정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 편에 나오는 공자의 명언당장 눈앞의 이익이나 편안함에만 갇혀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머지않아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나 곤경에 처하게 된다는 뜻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잘 나갈 때 미리미리 플랜 B를 세워두자!

상식 2026.08.11

山行 산행 (이백)

山行 산행 (이백) 遠上寒山石徑斜 원상한산석경사멀리 늦가을 산을 오르니 돌길이 비스듬히 뻗어 있고 白雲生處有人家 백운생처유인가 또는白雲深處有人家 백운심처유인가흰 구름 피어나는 깊은 곳에 사람 사는 집이 보이네 停車坐愛楓林晩 정거좌애풍림만수레를 멈추고 앉아 저무는 단풍숲을 감상하니 霜葉紅於二月花 상엽홍어이월화서리 맞은 단풍잎이 한봄(이월)의 꽃보다 더 붉구나 당나라 시인 두목(杜牧)의 대표적인 명시 《산행(山行)》]멀리 쓸쓸한 가을산 위로 오르니 돌길이 비스듬히 뻗어 있네“깊어가는 가을 산의 고즈넉한 풍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한산(寒山): 가을이 깊어져 쓸쓸한 기운이 도는 가을 산을 뜻합니다.석경(石徑): 돌이 많고 좁은 산길을 말합니다.좌애(坐愛): 여기서 '좌(坐)'는 앉는다는 뜻도 되지만, '~때..

@ 초서 동영상 202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