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뢰 4자 숙어

신심직행, 강건중정

완 재 2008. 3. 3. 12:29
 

 

 

0, 信心直行


信(믿을 신, 진실 신)

心(마음 심, 심장, 가슴)

直(곧을 직, 바른행위)

行(갈 행, 행하다)


1, 바른 이치를 따라 거리낌 없이 행 한다.

2, 자기를 믿는 마음이라면 주저 없이 자기의 길을 간다.


疑人莫用 用人勿疑(의인막용 용인물의)

사람을 의심하려거든 쓰지를 말고 썼거든 의심하지 말라.


-타인을 쓸 때도 이러 하거늘 하물며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거나 의심 한다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나를 믿을 수 있도록 심신의 연마와 꾸준한 노력으로 나를 믿을 수 있도록 다듬어 놓은 후에는 나를 믿어야 한다. 바른 마음으로 나를 믿는다는 것은 타인들도 잘 파악 할 수 있어 믿었다면 곧 바로 행동 할 수가 있다.-

 

 

 

 

 


0, 剛健中正


剛(단단할 강, 굳셀 강)

健(튼튼할 건, 건장할 건)

中(가운데 중-중용)

正(바를 정, 바로잡다)


굳세고 건장하여 중심이 바르다.


 

*, 中庸  (中和)


喜怒哀樂之未發을 謂之中이오 發而皆中節을 謂之和니라

희로애락지미발   위지중     발이개중절   위지화


희로애락이 발(發)하지 않는 상태를 중이라 하고, 발하여 절도에 맞는 것을 화라 한다.


中也者는 天下之大本也요 和也者는 天下之達道也니라.

중야자   천하지대본야   화야자   천하지달도야


중은 천하의 대본이요, 화는 천하의 달도(통용되는 도)이다


致中和면 天地位焉하며 萬物育焉하니라.

치중화   천지위언     만물육언


중과 화에 이르게 되면, 하늘과 땅이 제 자리에 있게 되고 만물이 자라게 된다.


☞ 본래 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이해를 돕기 위해 2장으로 나뉜 것을 수록하였으며, 주자는 이 1장을 중용의 총론으로 생각하여 제일 중요한 장으로 여겼다.


@, 中(중) 이라고 하는 것은 희로애락이 나타났어도 나타내지 않는 것이고, 喜怒哀樂이 나타 날 때는 유효적절이 나타내는 것을 화라 하는데 중화가 합하여 道(도)라 하고 도를 이루는 것을 중용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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