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輝日新 광휘일신
光(빛 광)
輝(빛날 휘)
日(해 일)
新(새 신)
‘빛은 환하게 빛나며 항상 새롭게 변한다’
조선 후기 학자 권상하(權尙夏) 선생은 광휘일신(光輝日新)이라는 말로 늘 새로운 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주역(周易) 대축 괘에 나오는 말을 인용하여 자신의 혁신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강하고 건실하게 늘 준비하며 독실하게 대비해야 한다.
그러면 환한 빛이 날 것이고, 날마다 그 빛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야 한다.
주역 대축 괘에 나오는 강건(剛健), 독실(篤實), 광휘(光輝), 일신(日新)이라는 구절의 뜻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강건하고 독실한 준비로 힘을 축적하여 늘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