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재체 성구집

완재체성구집

완 재 2011. 1. 1. 13:57

 

                                

 

 

 

 

 

 

 

 

 

 

 

 

 

 

 

 

 

                                                        2001년 01월 01일 元

 

 

 

 

 

 

 

 

 

 

 

 

 

 

 

 

 

 

 

글씨에는 글자마다의 포백(비백)과, 글과 글사이의 포백(간격), 글줄과 글줄 사이의 포백, 비뚤고 바르고 크고 작음이 있는데 요령있게 배열하고 잘 표현하여 창작 하여야 서예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여러 형태의 예문과 한줄, 두줄, 여러줄, 병풍, 일자서예등을 수록하였다. 후생들의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1) 서예의 가치

글씨(書)란 모필 글씨를 말한다. 글씨는 실로 취미적 예술적 교과로 종이, 붓, 먹을 쓰는 동양 특유의 미술로 인격 도야(陶冶)의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서예에 있어서 아름답게 쓰려고 구상하는 것은 美인데, 美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 지극히 고상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2) 예술적 미학요소

각 서체의 형태에는 허한 것과 실한 것, 펴있는 것과 오므라져 있는 것, 성긴 것과 빽빽한 것, 기울어져 있는 것과 바로 세워져 있는 것 등이 서로 대립되어 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 동일미를 이루고 있다. 이것이 서예에 구비되어 있는 예술적 미학요소이다.

서법의 경지는 고도의 법을 숙련시켜 법 없는 가운데 법이 있어야만 지극한 법이 되며, 고심은 극도로 하면서도 고심의 흔적이 없어야만 비로소 최고의 경지에 도달 하였다고 하겠다

 

3) 서예작품의 감상

글씨를 쓰는 것과 서예와의 차이점은

글씨를 쓰는 것은 실용에 목적이 있는 것이고, 서예는 사람들에게 예술을 감상하게 하는 것이다.

 

4) 예술로서의 서예

예술 활동은 인간사회에서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창조활동은 몇 단계로 나뉜다.

먼저 만들고 싶은 느낌이 생기는 과정이다. 다음의 단계는 구상의 단계이다. 예술의 다음 단계는 마음 안에 구상이 가라앉음이라 하겠다.

마지막 단계는 완성의 단계다.

 

書藝家

1) 안진경(顔眞卿)

중국 당나라(709∼785)때 사람으로 자는 청신(淸臣)이다. 안록산의 난을 평정한 인물이며 노군공에 봉해졌으므로 안노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왕희지(王羲之)

중국 동진(321 ~379)때 사람으로 자는 일소(逸少)이다.귀족 출신으로 세칭 왕우군(王右軍)이라고도 부른다.

3) 구양순(歐陽詢)

당나라때(557∼641)의 사람으로 자는 신본(信本)이다.

서예는 왕희지를 배워 그 정신의 진수를 얻었기 때문에, 무겁고 응축되고 강하다.

4) 동기창(董其昌)

동기창(1555-1636)은 명나라 말기의 문인이자 서화가로서, 자는 현재(玄宰), 호는 사백(思白)이다. 1588년 진사가 되어 벼슬은 예부상서(禮部尙書)를 지냈다. 같은 시기의 막시룡(莫是龍)과 함께 선종(禪宗)의 남북 분파에 의해 역대의 회화를 남종화(南宗畵)와 북종화(北宗畵)의 두파로 분류하였다.

5) 김정희(金正喜)

조선후기 서화가이며 금석학의 대가인 추사 김정희(金正喜)

그는 실학자인 박제가(朴齊家)에게서 학문의 기초를 닦고, 1809년 동지부사인 아버지를 따라 청나라에 체류하면서 옹방강(翁方綱)으로부터 서화와 금석학의 영향을 받았다. 1816년에 북한산의 진흥왕순수비를 판독하였고,1851년 윤상도(尹商度)의 옥사에 관련되어 제주도에 9년간 유배되어 [세한도(歲寒圖)]를 남기기도 하였다.

그의 서체는 초기에는 명나라 동기창(董其昌)을, 후기에는 송나라 소식(蘇軾)과 당나라의 구양순(歐陽詢)의 서풍을 본받고, 역대 명필을 연구하여 독특한 추사체를 완성하였다.

6) 김 생(金生)

신라의 김생(711~?)을 「삼국사기」에서는 '80이 넘도록 글씨에 몰두하여 예서.행서.초서가 모두 입신(入神)의 경지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7) 원교(圓嶠)

원교 이광사(李匡師 1705~1777)는 서화가로 정제두(鄭齊斗)에게서 양명학(陽明學)을 배웠고 윤순(尹淳)의 문하에서 필법을 익혔다.

8) 정조(正祖)

정조(正祖)는 조선 제22대 임금(1777~1800)으로 호는 홍재(弘齋)이며 뒤주 속에서 죽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9) 한석봉

조선 중기 서예가. 자는 경홍(景洪), 호는 석봉 (石峰)·청사(淸沙). 본관은 삼화(三和). 1567년(명종 22) 진사시에 합격, 천거되어 99년(선조 32) 사어(司禦)·가평군수, 1604년 흡곡현령·존숭도감 서사관을 지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격려로 서예에 정진, 왕희지(王蓍之)·안진경(顔眞卿)의 필법을 익혔고 해서(楷書)·행서(行書)·초서(草書) 등에 능하였다. 특히 외교문서를 도맡아 썼는데 그 필치가 뛰어나 명(明)나라에까지 이름을 떨쳤다.

 

★ 우리나라의 유명한 서예가

▲ 삼국시대

 김생(金生), 석영업(釋靈業), 최치원(崔致遠), 김원(金東 ), 김언경(金彦卿),

최인곤(崔仁滾) 등

고려

이환추(李桓樞), 장단열(張端說), 우세남(虞世南), 채충순(蔡忠順), 김거웅(金巨雄), 민상제(閔賞濟), 안민후(安民厚), 이원부(李元符), 석탄연(釋坦然), 오언후(吳彦侯), 석영근(釋英僅), 석혜소(釋慧素), 김효인(金孝印), 김순(金恂), 전양고(錢良古), 이군후(李君候), 전원발(全元發), 이암(李灸), 권중화(權仲和), 한수(韓脩), 설장수(乾 長壽) ·설경수(乾 慶壽) 형제는 원(元)나라 사람으로 원 말에 고려에 귀화한 사람으로서 송설체를 썼다

조선시대의 서예

안평대군(安平大君) 당시의 최고 화가인 안견(安堅)이 그린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의 발문(跋文)은 30세라는 약년(若年)의 서(書)이나 호매(豪邁) 늠늠하고 품위 또한 높다. 따라서 당시 천하제일이라 하였다.

강희안(姜希顔), ·김종직(金宗直), ·정난종(鄭蘭宗), ·소세양(蘇世讓), ·김구(金絿), ·성수침(成守琛), ·이황(李滉), ·양사언(楊士彦), ·성혼(成渾) 등.

▲ 조선 전기

성종(成宗) 때의 권발(權撥)은 수윤(秀潤)한 행 ·초서의 대가로 초서는 조선시대를 통하여서도 가장 뛰어났다.

 선조(宣祖) 때에 한호(韓濩)가 나온 후로는 조선시대의 서풍이 크게 변모하였다.

즉 한호는 한국 서예사상 매우 이름 높은 사람으로 진체(晉體:왕희지풍의 체)를 연수한 듯하며 적공(積功)하여 해 ·행 ·초서에 능하였으나 누기(陋氣) ·속기(俗氣)가 많았다.

 그 후에는 삼대가(三大家)라 불리는 백하(白下) 윤순(尹淳) ·원교(圓喬) 이광사(李匡師)=>이광사는 주로 초서가 많이 남아 있는데 필력이 매우 주경하나 숙서(熟書)이며 저서로 《원교서결(圓敎書訣)》이 있다. ·

표암(豹庵) 강세황(姜世晃)이 있으며, 미불(米低 ) 의 영향이 크다.

강세황은 서화겸선(書畵兼善)하였고 품위가 있으며 특히 세행(細行)이 우수하다. 엄밀히 말하면 삼자(三者)가 모두 비슷한 서풍이라 하겠다.

또 서명이 있는 송하옹(松下翁) 조윤형(曺允亨)이 있고 이들은 백하풍이다.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은 청수(淸秀) 주경한 서풍으로 품격이 높다.

눌인(訥人) 조광진(曺匡振) ·창암(蒼巖) 이삼만(李三晩)이 있는데, 조광진은 예서에서 볼 만한 것이 있고 이삼만은 호남(湖南)에서 특히 이름이 높다.

 자하(紫霞) 신위(申緯)는 시 ·서 ·화 삼절(三絶)이라고 일컬어졌고,

특히 행서는 아윤(雅潤) ·청순(淸淳)하여 품격이 높으며 자하체(紫霞體)로 알려져 있다.

 秋史 金正喜는 재학(才學)이 뛰어났으며 당시 청나라에서 성행한 금석학의 영향을 받아 독창적이고도 기발한 추사체(秋史體)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후세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한국 최초의 금석학자로서 매우 이름 높다.

 또 노석(老石) 이하응(李昰應:흥선대원군) ·고균(古筠) 김옥균(金玉均) ·향수(香壽) 정학교(丁學敎) ·해사(海士) 김성근(金聲根) ·석운(石雲) 권동수(權東壽) ·비산(比山) 배전(裵) ·백송(白松) 지창한(池昌翰) 등이 유명하며 이들의 필적은 오늘날에도 전해진다.

 

 

 

 

 

차      례

 

◎ 칠언연구(08p)

1, 개권독서여대성

2, 계리당계천하리

3, 고사종신환사졸

4, 관천지생물기상

5, 광황결우종무익

6, 교자시서진활계

7, 교타선찰자신행

8, 구부잔갈송하로

9, 군자거역이사명

10, 극기이근검위선

11, 근타개유일념생

12, 금강산고송하립

13, 낙화유의수유수

14, 단청부지노장지

15, 달필명시군예술

16, 도노심전여미정

17, 독서신건종위복

18, 득호우래여대월

19, 론사무의지도력

20, 막위당년학일다

21, 만리풍래산부동

22, 만사진귀초려외

23, 만사화공불자만

24, 만세흥망간고사

25, 무약가의경상수

26, 부불교인부불진

27, 부불우심인자효

28, 빈객불래문호속

29, 빈거료시무상식

30, 사능지족심상락

31, 사불삼사종유회

32, 산영도강어약수

33, 삼일수심천재보

명상음악 Eyebrow Moon 눈썹달

 

34, 소이불학장무능

35, 속사탐영망후사

36, 수신효제제가술

37, 수욕정이풍불지

38, 시인포덕평생사

39 시중유화화중시

40 심여장강유수청

41 안거불용가고당

42 양약고구이어병

43 여인불경심상정

44 유덕가중화기만

45 육영가리유현자

46 인수감모수신사

47 인심고오필속패

48 인위광택의위로

49 일근천하무난사

50 일생중보신무병

51 일순간지인내위

52 입신수작진남자

53 일심성경항존인

54 자정기심연수명

55 전가유도성존후

56 정심과욕장생술

57 조강지처불하당

58 종수간화겸식실

59 주량점진황금진

60 처사여청천백일

61 충효시오가지보

62 치가이근검위본

63 현인처세능삼성

64 화개화사춘하관

65 황금만양미위귀

 

◎, 두줄로 쓰기(41p)

66, 성가지아석

67, 수단곤산옥

68, 우음

69, 공인지악무태엄

70, 작일도성곽

71, 군자처환난이불우

72, 효 : 금지효자 시

73, 농비신감비

74, 서화일당호

75, 독서기가지본

76, 인불경역발

77, 신인자인미

78, 우침침불어

79, 일월양지조

80, 의기이만복

81, 일수장집우

82, 자왈 덕지부수

83, 접물지요 기소불욕

84, 황조가

85, 춘면불각효

86, 춘수만사택

87, 춘풍대아능구

88, 자두연두기

89, 월도천심처

 

 

 

 

 

 

 

 

 

◎ 한줄로 쓰기(53p)

90, 가화만사성

91, 교불권학불염

92, 근검치가지본

93, 불구우무이성

94, 불절아무이학

95, 유지자사경성

96, 근위무가지보

97, 니기초수연미

98, 덕불고이필유

99, 문장천고사

100, 백일막허송

101, 불경일사불

102, 빙리왕상리

103, 수지청칙무

104, 식담정신상

105, 십년등하고

106, 의인막용

107, 인빈지단

108, 일순간지인

109, 임연선어불

110, 적덕전정원

111 주이시기독

112, 중호지필찰

113, 천상천하유

114, 출교천하우

115, 필생칙사필

116, 적선지가필

117, 가화만복근

118, 현부령부귀

119, 정신일도

 

 

◎ 문구및율시 (63p)

120, 구우

121, 상이옹

122, 군자행

123, 구잠(입을 경계)

124, 요산요수

125. 도사를찾아

126, 소강절훈

127. 사청사우

128, 도연명잡시

129, 동방유일사

130, 청송협로

131, 유복막향진

132, 십어구중

133, 천박아이복

134, 화락화개개

135 야관문계기

136, 달팽이뿔

137, 열자왈치롱

138, 세리분화

139, 복막복어소사

140, 청능유용인능

141, 음연지락다

142, 화랑도

143, 오광과 오복

144, 다소잠

 

◎ 문구 자유(88p)

145, 허-사청환우

146, 계리당계

147, 늘처음처럼

148, 야 육초애

149, 일순간지

 

 

150, 독서기가지본

151, 대덕 필득

152, 용구“응천상지

153, 일근천하무

154, 주량점진황

155, 일수장집우

156, 가인유과

 

◎ 병풍(95p)

157, 칠언 연구 (8폭)

158, 칠언 연구(사군자)

159, 무이산(10폭)

160, 극기명 (8폭)

161, 복생어청검(8폭)

162, 연자가(8폭)

163, 반야심경(8폭)

164, 반야심경(금글8폭)

165, 도사(8폭)

 

◎ 사언문구(126p)

166, 강건중정

167, 건곤일척

168, 겸칙유덕

169, 대인춘풍

170, 도광양회

171, 만실청풍

172, 선어수졸

173, 송령학수

174, 수시처중

175, 수적석천

176, 신애인화

177, 일인장락

178, 절부당두

179, 종용유상

 

 

 

 

 

180, 지기추상

181, 토포악발

182, 파사현정

183, 쵀탁동시

184, 애심, 가

185, 경천애인

186, 락천지명

187, 덕건명립

188, 덕숭업광

189, 덕필유린

190, 사필귀정

191, 산숭해심

192, 상선약수

193, 성령충만

194 유천희해

195, 인지위덕

196, 욕존선겸

197, 적토성산

198, 제약부경

199, 학필일신

 

, 문구(138p)

200, 입석시

201, 일심즉조무

202, 일체유심조

203, 학문여송수

204, 유지자사경

205, 항상희락

206, 대원군의

207, 답설야중거

208, 성조심조자

209, 소년이노학

210, 원상한산석

211, 총명사예

212, 건공입업자

213, 구시상인부

 

214, 능지족자천부능

215, 중용(中和)

216, 장사숙 좌우명

217, 덕: 대덕 필득기위

218, 주: 이시기독

219, 요산요수

220, 치가 법도

221, 만리 바람이

222, 사불삼사종유회

223, 일순간지인내위

224, 자식을 위한 기도

225, 시편 23 편

226, 일순간지인내위

227, 일근천하무난사

228, 성부, 성자, 성령

229, 베드로의 신앙

230, 순학

231, 지-안분지족

 

, 사자 서예(151p)

232, 근검치가

233, 사필귀정

234, 무한불성

235, 조탁동시

236, 강건중정

237, 송령학수

238, 도광양회

239, 마부작침

 

, 가리개

240, 인 검

241, 졸 족

 

, 일자 서예(157p)

242, 검 - 검소함

243, 겸 - 겸손함

244, 수(수신)

 

 

 

 

 

 

245, 영(영재)

246, 인(어질다)

247, 화(온화함)

248, 효(효도)수욕정이

249, 근(부지런함)

250, 일근천하무난사

251, 사능지족심상락

252, 고사종신환사졸

253, 능지족자천불능빈

254, 상량문 쓰기

 

◎ 초서 (164p)

255, 애련설

256, 귀거래사

257, 춘야연도리원서

258, 마설

259, 어부사

260, 누실명

261, 원상한산석경사

262, 우음

263 교타선찰자신행

264 교자시서진활계

265 금강산고송하립

266 근타개유일념

267 막위당년학일다

268 달필명시군예술

269 사능지족심상락

270 만리풍래산부동

271 독서신건종위복

272 사불삼사종유회

273 무약가의경상수

274 부불교인부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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