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뢰 병풍

반야심경

완 재 2006. 3. 4. 10:26

 

 

 

 

 

 

  

 般若波羅密多心經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 不滅 不垢 不淨 不增 不減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埵 依般若波羅密多故 心無罣碍 無罣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 依般若波羅密多故 得我耨多羅三藐三菩提 故知 般若波羅密多 是 大神呪 是 大明呪 是 無上呪 是 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故 說般若波羅密多呪 卽說呪曰 揭帝揭帝波羅揭帝 婆羅僧揭帝 菩提薩婆訶  (秋史般若心經)

  관자재 보살께서 깊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실 때에 오온이 다 공함을 비추어 보시고 일체의 고통과 액난을 건넜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아니하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아니하니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라 수와 상, 행, 식도 또한 이와 같으니라 사리자여! 이 모든 법의 공한상은 생기는 것도 아니요, 없어지는 것도 아니며, 때묻지도 아니하며, 깨끗한 것도 아니며 더하지도 덜하지도 아니하니, 이러한 고로 공 가운데는 색도 없고,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눈, 귀, 코, 혀, 몸, 뜻도 없으며 색, 소리, 향, 맛, 촉각, 법도 없으며 눈 경계도 없고 내지 의식경계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하였다는 것도 없으며, 내지 늙고 죽는 것도 없고 또한 늙고 죽는 것이 없다는 것도 없으며 고, 집, 멸, 도도 없고 지혜도 없고 또한 얻을 것도 없으니, 얻을 것이 없음으로써 이니라. 보리살타가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는 고로 마음에 걸릴 것이 없고 마음에 걸릴 것이 없는 고로 두려운 마음이 없어 전도와 몽상이 멀리 떠나있어 마침내 열반을 얻었느니라.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다 이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는 고로 아녹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되는 것이니라. 고로 알아라 반야바라밀다는 크게 신비한 주문이며, 크게 밝은 주문이며, 이것은 위가 없는 주문이며 이것은 등류가 없는 자리에 등이 있는 주문이라 능히 일체의 고통을 제거하며 진실하여 헛되지 아니하니라. 이런고로 반야바라밀다 주문을 읊으노라. 곧 주문을 읊어 가라사대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제사바하.       罣(걸, 거리낄 괘), 耨(김맬 누), 訶(꾸짖을 가), 揭(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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