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서예 41

오유지족

0 吾唯知足 오유지족 나는 오직 만족함을 안다. 吾(나 오) 唯(오직 유) 知(알 지) 足(발 족, 근본족, ) 事能知足心常樂 사능지족심상락 人到無求品自高 인도무구품자고 意 의 庚子年 元旦 玩齋書 경자년 원단 완재서 자기 일에 만족함을 알면 마음이 항상 즐겁고 사람이 구함(욕심)이 없는데 이르르면 품위가 스스로 높아진다. 의 뜻을 담아 경자년 새해 아침에 완재 쓰다.

@ 일자 서예 2020.01.29

족(안분지족)

足(족) - 安分知足의 약자 事能知足心常樂 사능지족심상락 자기 일에 만족함을 알면 마음이 항상 즐겁고 人到無求品自高 인도무구품자고 구함(욕심)이 없는데 이르면 품위가 스스로 높아진다. 己亥年玩齋書 기해년완재서 기해년 완재쓰다. 안분지족 安分知足 [편안할 안/나눌 분/알 지/넉넉할 족]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 분수를 지켜 만족한다는 뜻. 十秊(年년)을 經營하여 草廬 三間 지어내니 나 한칸 달 한칸에 靑風 한칸 맡겨 두고 江山은 들일데 없으니 둘러두고 보리라 지은이 宋純(1493~1582) 면앙정 (俛仰亭) 이라는 호를 가진 조선 중기의 문신 송순 (宋純.1493~1583) 이 그의 말년에 지은 정자 '면앙정' 을 노래한 것이다. 10년이나 걸려 초가삼간 한 채 지었으니 어지간하다. 한간은 자신이 거처하고 다..

@ 일자 서예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