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서 동영상

완 재 2013. 4. 11. 11:14






기(氣)-기운-끼


  “자네의 끼는 무엇인가?”

기와 끼는 같은 의미지만 약간 차이가 있는 것은 기라고 하는 것은 보편적으로 사물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이고 

기를 개발 수정하여 기운이 넘치게 더 힘차게 하였슴이 보일때 이것을 끼라고 한 것 같다  

   즉 사람으로 비유 한다면 어떤 능력이 보통보다 상위에 있을때 이럴때 끼라고 한다.

 

‘끼’ 라고 하면 먼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예 : 여인의 미-쌕시하다,  예술성-끼가 많아서, 바람끼, 등 기운이 넘치는 것

 그러나 ‘끼’라는 것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에너지요 

본성을 겉으로 표출하는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다. 

‘끼’는 미래의 자신을 세우는 골격이다. 

이를 잘 다듬고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인간자원 개발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순수하고 착하고 말 잘 듣는 사람을 모범생으로 알고 있다.

이는 등하불명이다. 

등하불명을 해결하기 위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들의 본성이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끼’를 발견해주거나 미래에 대한 길을 알려주어 올바른 인생관을 살 수 있도록 유도 하는 것이 예술이요 체육이며 올바른 취미 생활과 즐기는 것들이다.


 창조는 ‘끼’에서 시작된다. 창조는 무에서 유라는 개념보다 모든 것이 조금씩의 궤도 수정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은 결과를 즐길 줄 아는데서 시작한다.

즐기는 것은 경쟁이 아니라 재미와 취미에서 시작한다.


동호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거와 같다.


과거의 선인이나 훌륭한 사람들을 보자 그들은 결코 남을 시기하고 투쟁적 경쟁은 하지 않았다. 간디, 슈바이처, 테레사 수녀나 우리나라의 김구선생이나 안창호 같은 분들은 살신성인한 분들이다. 그 방면에 끼(기운)가 충만했기 때문이다.

남을 존중할 때 우리는 존중함을 받는 것이다.


영혼이 긷든 끼, 이것을 발견하여 원리와 이론을 만들고 개발해나가는 자신을 찾지 못함은 자신의 영혼이 없는 빈 껍데기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혼이 깃든 것은 작지만 큰 것이다. 

또한 포장을 하지 않아도 훌륭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는 자가 필요하다. 

이것이 오늘날 절실하게 요구된다. 


 "끼를 개발하자"



'@ 행서 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건중정  (0) 2013.05.06
원형이정  (0) 2013.04.27
수적석천(水滴石穿)  (0) 2013.04.03
도광양회  (0) 2013.03.24
불구우무이성  (0) 2013.03.11